비듬은 두피로부터의 죽은 피부 세포가 벗겨져 나온 것을 말한다. 비듬은 탈모증 때문에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비듬이 많고 정도가 심하면 탈모가 올 가능성도 있다.
비듬은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많은 사람들이 비듬 때문에 사회적으로 또는 개인적(자존심의 문제)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비듬 치료는 전적으로 심리학적 의미에 있어 중요하다.또한, 비듬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머리만 잘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
피부의 표피층은 지속적으로 교체되는데, 세포가 서서히 바깥쪽으로 밀려나다 죽은 후 조각조각 떨어져나가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의 경우 이 피부 조각의 크기는 너무 작아서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조건에 의해 세포 교체과정, 특히 두피세포의 교체과정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게 된다.
말라세지아(Malassezia) 진균류의 변종 두 가지가 방출하는 분비물이 표피층을 자극하여 비듬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여기에 표피층에 있는 물과 기름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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