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記憶喪失, 건망증, 문화어: 잊음증, 영어: amnesia)은 기억을 잃는 것을 말한다. 오래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가끔씩 기억을 잘 해내지 못하는 것은 기억상실로는 보지 않는다. 뇌 손상이나, 질병, 약물 사용, 트라우마 등으로 생긴다.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이기도 하다. 건망증(健忘症)이라는 말은 가끔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때나 가벼운 기억상실을 일컬을 때 주로 사용하며, 심한 기억상실은 건망증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완전성 기억상실은 기억 자체가 불가능한 것을 일컫는다. 신체적이기보다 정신적인 문제로 생기기 쉽다. 완전 기억상실이 될 만큼 뇌가 손상되었다면 생존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것이다.
부분성 기억상실은 장기 기억상실과 단기 기억상실이 있다.
장기 기억상실: 옛날 기억을 잃어 버리는 것으로 부분적으로 기억을 잃는다.
단기 기억상실: 바로 전에 일어났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가장 흔한 기억상실증이다. 바로 전에 말했던 것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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