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 Alice syndrome, AIWS)은 토드(Todd)라는 학자가 심리학적으로 이론을 제시하였다고 하여 토드증후군(Todd’s syndrome)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편두통을 앓고 있으며 지각된 사물 크기나 여러가지 주관적인 이미지의 변용을 일으키는 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은 1955년 웨스트요크셔주 멘스턴 하이 로이즈 병원의 영국의 심리학자 존 토드 박사(1914-1987)가 이 증후군의 영향력있는 설명을 제공한데 기인하여 토드 증후군(Todd's syndrome)이라고도 한다. 토드는 환자들 중 몇몇이 물체를 불균형적으로 인지하도록 만드는 심각한 두통을 경험한 것을 발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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