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증후군(代謝 症候群) 또는 메터볼릭 신드롬(영어: metabolic syndrome)은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질환으로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치 중 2개 이상의 수치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이다. 각종 심혈관 질환과 제2형 당뇨병의 위험 요인들이 서로 군집을 이루는 현상을 한 가지 질환군으로 개념화시킨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IR) 및 이와 관련된 복잡하고 다양한 여러 대사이상과 임상양상을 모두 포괄하여 설명할 수 있는 유용한 개념이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동맥 경화, 심근 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혹은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도가 증가한다.
이 증상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1988년 제럴드 리븐(Gerald Reaven)은 이러한 증상들의 공통적인 원인이 체내의 인슐린 작용이 잘 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임을 주장하고 '대사 증후군 X'(metabolic syndrome X), 'X 증후군'(syndrome X), '심장대사 증후군'(cardio-metabol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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