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은 적어도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비대해진 전립선이 방광출구폐색을 일으켜 다양한 하부요로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할 수 있는 전립선의 크기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 다른 특별한 질환이 없는 방광하부폐색 환자의 요역동학검사에서 방광내압의 증가와 배뇨 속도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 전립선비대증의 특징(Abrams P. In support of pressure-flow studies for evaluationg men with lower urinary symptoms. Urology 1994;44:153-5)이다. 조직학적으로는 전립선의 간질이나 상피조직세포가 증식된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치료로는 대기요법, 약물요법, 수술 등이 있다. 수술로는 전통적으로 내시경으로 전립선을 깎아내는 전립선절제술이 표준 치료였으나, 현재는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HoLEP 수술이 재발률이 낮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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