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병(영어: scrub typhus 또는 bush typhus)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의 감염에 의한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 감염병의 하나이다.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 때 리케치아성 질병을 전염시키기 때문에 털진드기병(Scrub typhus)이라고도 한다. 야생쥐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가 쯔쯔가무시균의 매개체이다. 특히 진드기에 물린 곳에는 커다란 흉터 비슷한 것(가피)이 생긴다. 이 흉터는 아프지 않기에 본인도 모르는 경우도 많다. 자기가 볼 수 없는 머리, 겨드랑이 안이나 등에 있을 경우에는 본인도 모를 수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원래 일본의 야마가타현, 아키타현, 니가타현 같은 지역에서 여름에 강가 등에 감염되는 풍토병이었으며, 죽음에 이르는 공포스런 병이었다. 이것은 리켓치아 질병으로 알려졌으며 Leptotrombidium akamusi라는 진드기에 물려서 발병한다. 일본에서는 봄에서 여름 사이에 많이 발병되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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