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증(多毛症, hypertrichosis), 암브라스 증후군(Ambras syndrome), 털과다증(-過多症)은 신체에 털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것을 말한다. 다모증은 대부분 비공식적으로는 늑대인간 증후군(werewolf syndrome)이라고 하는데, 이는 겉모습이 신화적 늑대인간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두 종류의 다모증이 있는데, 전신에 발생하는 다모증과 특정 부위인 국부에 발생하는 다모증이 그것이다. 다모증은 선천성일 수도 있고 후천성일 수도 있다. 눈에 보이는 부분, 얼굴, 겨드랑이의 안드로겐 의존 털을 제외하고는 피부 위에 털이 과도하게 난다.19세기와 20세기 초에 훌리아 파스트라나와 같은 여러 서커스 슬라이드쇼 공연자들이 다모증이 있었다. 그들 중 다수가 기형쇼에서 일했으며 사람과 동물의 기질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선전되었다.
다모증에는 2가지 분류 방식이 사용된다. 하나는 전신 다모증과 국소적 다모증으로 나눌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선천성이냐 후천성이냐로 나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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