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자리속은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이루어진 속이다. 종에 따라 알팔파(스페인어: alfalfa), 루선(lucerne)이라고도 부른다.
키는 1미터까지 자라며, 클로버와 비슷한 자주색 꽃이 핀다. 뿌리는 깊이 4.5미터까지 자라는데, 이 때문에 가뭄에 강하다.
소에게 먹이기 위한 풀이나 건초로 쓰기 위해 많이 재배한다. 알팔파 싹은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샐러드의 재료로 쓴다.
수십여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반도에서 자라는 것은 다음 종이다.
잔개자리(Medicago lupulina L.)
좀개자리(Medicago minima Bartal.)
개자리(Medicago polymorpha L.)
노랑개자리(Medicago ruthenica (L.) Ledeb.)
자주개자리(Medicago sativa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