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춘화속(학명: Cymbidium 킴비디움[*])은 서양난의 일종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자라고 겨울에는 생육이 정지된다. 꽃을 피우며 다른 수입 원예식물인 산세베리아 보다 음이온 발생량이 더 많아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
난초과 심비디움속에 속하는 상록 난초의 총칭으로 열대와 아열대에서 자라는 심비디움은 양란으로 취급하고, 주로 온대에서 자라는 심비디움은 동양란으로 분류한다. 원예에서 심비디움은 보통 양란의 1군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크게 지생종(地生種)과 착생종(着生種)이 있다. 대체로 심비디움은 추위에 강해서 가장 기르기 쉬운 양란이다. 추위에 강하므로 겨울에 최저 2-3℃까지 견딜 수 있으나 알맞은 온도는 15-25℃이다. 햇볕을 좋아하므로 햇볕이 잘 들어오는 실내에 두면 된다.
심비디움은 봄에 자라기 시작해서 초가을에 굵어지고 생장이정지된 겨울에 꽃이 핀다. 물을 좋아하므로 너무 건조한 것은 좋지 않다. 따라서 화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