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학명: 'Pinus Densiflora') 는 구과목 소나무과의 식물이다. 대한민국, 일본이 원산이다. 또한 소나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무로, 전국 산야에서 흔하게 자라는 상록의 침엽 교목으로,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소나무의 '솔'은 '으뜸'을 의미하여, 소나무는 나무중에 으뜸인 나무라는 뜻을 가진다.
나무 줄기가 붉어서 ‘적송(赤松)’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주로 내륙 지방에서 자란다고 ‘육송(陸松)’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여인의 자태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고 ‘여송(女松)’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렇지만 적송은 소나무의 일본 이름이다. 한국의 옛 문헌에서 소나무를 적송이라 부른 예는 없다. 일본이 먼저 세계에 소개하였기 때문에 영어 이름은 일본적송(Japanese red pine)이 되었다
얼마 전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립수목원에서 korean red pine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키는 20~35m에 이른다. 겨울에도 항상 푸른빛을 유지하는 상록수이다. 나무껍질은 거북이 ...